[블로그스팟] 구글블로그(블로거) 한국어와 영어로 했을 때 조회수 비교! 영어로 쓰면 안되는 이유!

[블로그스팟]구글블로그를 한국어로 해야 할지 영어로 해야 할지 고민이 되시나요?


과연 영어로 글을 올리면 많은 조회수를 올릴 수 있을까요?


제가 최근에 경험한 점을 실제 확인해 보실수 있도록 모두 오픈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컴퓨터 관련 글을 테마로 잡았습니다.



우선 아래 두 개의 사진처럼 한글로는 딱 두개의 글을 올려서 약 6개월간 방치(?) 해 두었습니다.






☛ 참고로 맨 위의 "줌 업데이트" 관련 글은 오늘 올린거고요, "마우스 그립법"관련 글은 6월에 올렸지만 조회수 19는 모두 제가 직접 조회한 것입니다. "현대해상"관련 글은 임시보관이므로 게시된 것이 아닙니다.


글의 원문을 보기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블로그에 대한 조회수 결과>

첫번째 사진의 그래프를 보시면 3월까지는 반응이 없다가 4월부터 조금씩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6,7월에는 하루 10회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6월에 25회 이상 올라간 날은 제가 직접 조회했던 거니 무시해 주세요.  다른 날은 제가 조회하지 않았고 다른 곳에 링크 보내주지도 않았으므로 순수 검색으로 들어온 조회수입니다)

조회된 글을 보면 "크롬에서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번역 팝업 창 뜨게 만드는 법" 글이 90프로 이상 조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크롬에서 이 글을 질 높은 글로 인식을 했는지 검색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 크롬에서 "크롬에서 마우스 드래그" 혹은 그와 유사한 검색어를 치고 검색하면 이 글이 상위 3개 안에 들더라고요.



영어로는 글을 6개 올렸습니다.
아래 두 개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동일하게 6개월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글의 원문을 보시기 원하신다면 제 영문 블로그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reasurehunt2.blogspot.com/



<영어 블로그에 대한 조회수 결과>


사실, 저는 영어 블로그에 대한 기대를 좀 했었어요.

글 쓰는데도 한국어보다 시간도 훨씬 많이 걸렸고요.ㅠ


그런데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조회수는 지난 6개월간 "0"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그나마 중간 중간에 1,2회 조회수가 있는거는 제가 들어가 봤던 거예요..ㅠㅠ


사실, 제가 글 하나하나를 대충 적지 않았고, 직접 찍은 사진들도 적절히 삽입하며 꼼꼼히 기록했었어요, 


당연히 사이트맵 제출했고요, 국제 타게팅 언어는 영어로 하고, 국가는 미국으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럼, 영어로 기록한 글의 조회수가 적은 원인이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아무리 영어로 글을 썼다고 해도 글을 쓴 곳이 한국이라서 외국에 있는 영어 사용자들이 검색했을 때 검색이 잘 안되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일부러 검색 지역을 한국으로 하고 영문 검색을 한다면 노출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영문 글이 적은 한국을 대상으로 영어 검색을 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타게팅 국가를 미국으로 했지만 실제 미국에서 검색할 때 제대로 노출이 안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글이 단지 6개 밖에 없어서 단정지을 순 없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는 6개월간 조회수가 "제로"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결 론>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한국에서 영어로 블로그 쓰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들여 영어로 글 하나 쓰느니 같은 시간에 한국어로 두 개의 글을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일 것입니다.


혹시 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점을 아시게 되셨다면 댓글 달아 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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